분류 전체보기 267

삶 속으로의 여행.

아르바이트 체험기. 알바도전기 (만 59세 4개월) 오늘 2022년 12월 (글 쓰는 날) 생년월일 : 1963년 8월, 성별: 여 사과포장 여자 알바 모집 (원협 APC) 사과포장, 선별, 박스접기, 적재 0. 근무시간 : 08:50~18:00 0. 급여 : 남자 : 105,000원 – 110,000 0. 급여 : 여자 : 74,000원 – 80,000 잔업 14,000원 / 1시간, 심야 5,000/ 1시간 휴일 여자 –115,000원 남자 120,000원 0. 식사 제공, 통근버스 운행 0. 근무지 : 목행 (공군부대 옆 위치) 0. 잔업 탄력적으로 근무 0. 장, 단기 아르바이트 0. 스케줄 조절 가능 아르바이트 1일 차 희명은 보육 교사로 재직하다 정년퇴직을 일 년 앞두고 퇴직하였다. 그동안의 ..

퇴직 ㅡ 첫 여행 ㅡ원주

부스터샷과 같이 온 만땅 스트레스가 체력을 바닥으로 끌어내렸다. 집에 있으면 바닥에 붙어 버릴 거 같아서 떠난 여행. 남들이 그리 불편하다는 큰시누네다. 난 뭐? 불편하지 않다. ^^ 폰으로 하려니 영~~불편하다. ㅠᆞ ㅠ 회로 시작한 식사는 선식아침 ㅡ매운탕 ㅡ코로나 확진 격리 중인 조카가 시켜 준 수육(감동) ㅡ 같이 만든 호떡 ㅡ 매생이 떡국 ㅡ 더덕 정식 ㅡㅡ'남기면 쓰레기야'의 정신을 갖고 있는 동지끼리라 배 불러도 먹었다는 ㅋㅋ 체력이 바닥을 치는데 감동적인 여행을 해서 큰 위로가 되었다. 둥굴레차 족욕도 좋았다. ^^

여행 2022.03.05

아까시꽃

길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모든 의지가 꺾이는 거 같아~~ 기를 쓰고 일상 생활을 해 보려 하지만 흥이 나지 않아~~ 그러다보니 산에 갔던 것도 산행기로 올리지 않는구나. 지금 이 기억이 추억으로 남으려면 끼적여야 되거늘~~~ 목행동에서 오른 계명산은 그렇게 사진도 쳐 박히고 어렴풋이 그랬었지, 그렇게 남았다. 새로 알게 된 코스 -바위산이라네 짧은 코스는 걍~~ 산보라 생각하고 패쓰~~~ 남는 게 없네. 세월은 속절없이 가는데, 이렇게 생을 낭비한대서야~~~쯧쯧쯧~~ 혼자 혀를 차다 일욜에 다녀 온 심항산을 올린다. 원래는 심항산 둘레길을 걷기로 했으나 차가 많은 걸 보고 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행 중 도토리보다 더 작은 딤섬 "누가 만들었어?" ㅎㅎ 나뭇잎 속에 알을 낳고 돌돌 말아서 떨궈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