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데이트와 나홀로 산행 토요일 금봉산으로 라면을 삶아 먹으러 갔다. 내편이가 시간이 나지 않아 어쩌다 시간이 나면 모든 거 취소하고 짧은 산행이라도 하기로 했다. 전날 송년회를 했기에 아침에 늦잠을 자고 느지막히 금봉산으로 go~ 잎사귀로 가리고 있던 나무 줄기. 제대로 보인다. 이 코스는 응달 진 계곡.. 우리들의 산 이야기 2013.12.22
가을산 정취에 빠지다. 지난 주에도 갔던 후곡산 이번 주에도 갔어요. 산악회에서 가는 곳은 차만 10시간 탄다기에 포기. 다른 곳에서는 금오산 간다는데 앞 좌석은 이미 찬 거 같아 포기~~ 일요일에 가는 산행은 다음 주에 지장을 주기에 요핑계 저핑계를 댈 수 밖에 없거든요. 돌아 오는 토욜에는 북한산 백운대.. 신들의 정원 2013.12.09
꿩 대신 닭이라 했던가 하지만 우린 용을 잡았다. 우리란 영아님과 그네랍니당. 어제 연락이 되어 오늘 새벽 1시 45분에 만나기로 했다. 내편이 잠 설칠까 봐 혼자 갈까? 어쩔까? 하는 중에 받은 영아님 전화가 엄청 반가웠다. 그런데 아뿔싸! . . 산행이 취소 되었다네. 영아님 아니였으면 혼자 해병전우회에 갔을 뻔 했다. (ㅠ.ㅠ) 한 번 결정.. 카테고리 없음 2013.09.29
5월 후곡산에는... 지난 일요일 못가서 유체이탈한맘이 머물고 있는 산으로 go go~ 이 꽃은 지난 주에 시장 갔다가 화분에서 본 꽃 - 팬지? 병원 건물을 타고 오른 찔레 덩굴 - 향기가 좋았어요.^^ 단풍나무 꽃 -그동안 잎이 예뻐서 꽃은 눈여겨 보지 않았다는.... 여기부터 오늘 후곡산에서 본 꽃입니다. 산 초입.. 본 꽃, 친해지는 중. 201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