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은 우거지고 비의 교향곡에 맞춰 풀들이 춤을 췄다. 호암지, 덕진공원 숲은 우거지고 비의 교향곡에 맞춰 풀들이 춤을 추었다. 설악산에 간다고 신청 해 놓고는 은근히 걱정이 되었다. 1기 제품 디센더를 테스터 하면서 산행을 소홀히 했던 터이니… 더구나 힘들 때 손 내밀 수 있는 사스레가 산행을 할 수 없으니 더욱 더 걱정이다. ㅠ.ㅠ 서북능선은 눈이 무릎까지 쌓였을.. 우리들의 산 이야기 201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