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쥐 길로 간 금봉산 어제 아들 왔다고 집에 하루종일 있었더니 허리 아프고 어깨 아프고.... '노는 게 더 힘들어!!!' 오늘 아침 일찍부터 산에 갈 마음으로 들떴다. 9시 출근하는 내편이가 금봉산 강아지(강아지랑 갈 때는 임도로 가기에....) 길에 날 내려주고 갔다. 시간 널널하게 놀려고 점심 먹자하는데도 노.. 금봉산 주인님~ 2014.06.29
괭이눈,현호색,진달래, 제비꽃, 솜나물, 산수유....[3/30] 10시 20분 내편이가 출근하는 길에 금봉산 입구까지 태워다 주었다. 점심을 같이 먹기로 했으니 3시간 정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금봉산 깔닥고개 등산로는 계곡이라 습해서 꽃을 기대해도 좋은 곳이다. 그러니 그네 마음은 콩닥콩닥~ 자주 오르던 산을 가는 건 두려움없는 설렘.. 금봉산 주인님~ 2014.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