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좋아~ 좋아~~내 친구들~~^^ 대학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어 금요일 저녁 대전행 기차를 탔다. 기차는 멀미 심한 내가 잘 이용하던 교통수단이었다. 그래서 대학 생활내내 기차를 타곤 했다. 오즉하면 차장 아저씨랑 친구가 되었을까...ㅋㅋ 차 냄새나는 곳에서는 음식을 먹지 않는 편인데, 기차에서는 고소소랑 양갱을.. 소소한 일상 2013.09.08
어릴적 추억을 떠올린 날. 우리집은 일 년에 한 번씩 큰 모임을 갖는다. 이때는 사촌들은 물론 고종사촌네와 육촌들 또 사돈들까지 온다. 뭐하는 날인고 하니 바로 벌초를 하는 날이다. 모이는 인원은 족히 50 여명이다. 이때 나는 어릴 적 우리가 살던 고향을 방문한다. 아직도 육촌아저씨가 살고 있기에 또 아저씨 .. 소소한 일상 2013.09.01
정동진에서 일출을 보다 해돋이 시간 5시 45분이라는데 맘이 급해 5시에 나왔다. 각밟이 하늘을 오래 바라보았다., 옅은 기운으로 솟아 오르는 해 점점 또렷해지고 밝아지더니... 눈부시더라... 바다에서 일출은 산에서의 일출과 또 다른 묘미가 있더라. 햇빛이 눈부셔... 부시시한 상태로 나와서 요렇게 포즈를 잡.. 소소한 일상 2013.08.27
아부지 팔순여행 - 정동진 썬크루즈 썬크루즈는 범선 카페가 있을 때 가 봤던 곳이다. 아들들이 어렸을 적에.....그때는 팜프리 나무가 엄청 신기했었다...^^ 그러더니 얼마 후 썬크루즈 호텔이 생겼다. 전망 좋다는 풍문이 돌기에 가 보려고 벼르던 차에 가족 행사를 그곳에서 하게 됐다. 아들 자취방 뒤에는 울창한 소나무가 .. 소소한 일상 2013.08.26
중앙탑 산책 '물이 그리워~~ 바람이 그리워~~' 잔뜩 기대하고 갔지만 물이 주는 시원함도 상쾌함도 없었다. 그나마 위로가 된 건 오고가는 말이였다고.....^^ 지나가면서 찍은 사진. 운무가 아름다워 여기서 내리고 싶었다는..... 아쉽~~~ 그제 후곡산에서 본 다리를 찍었다. 그제 후곡산은 조망이 좋아서 .. 소소한 일상 2013.08.08
산에 안 가도 좋았다. 이들처럼 몰두하라~ 이들처럼 도전하라~ 이들처럼 즐겨라~ 그러면 행복할 것이다. 사진 촬영이 제한 된 곳이니 실내 사진만.... (작은 아들 면회 가서... 삼부자의 모습을 담다.) 김포 - 비행기 소리가 요란타. 낮게 뜬 비행기 보고 화들짝~~ 충돌하는 줄 알았다는...또는 스타워즈 보는 줄 알.. 소소한 일상 2013.07.29
억수계곡서 본 고향 풍경 조촐한 생일잔치...^^ 그네가 머문방 작고 아담하고....이렇게 작은 집에서 살수 없나??? 버리질 못하는 나는 늘 커다란 집을 ... 장화로 만든 화분. 전에 청바지로 화분을 만들었는데 일 년이 되니 실밥이 터져서 못 쓰겠더라. 그래도 인기는 많았다 지나는 사람들이 엉덩이 부분을 툭 툭~~ .. 소소한 일상 2013.07.16
님도 보고 뽕도 따다. 님도 보고 뽕도 따는일요일을 보냈다. 님은 친구요. 뽕은 박물관과 야구 구경이다. ㅎㅎ 친구를 만나기로 한 추부면사무소 오잉?? 정말 내가 생각한 그것일까? ㅎㅎ 운치있는 곳으로 데려간다는 친구를따라 간 곳은[옛가]라는 한정식집 겸 박물관. 물레방아가 콩콩 돌고 있었다. 옛가의 건.. 소소한 일상 2013.06.03
지금은 어디를 가도 뭘해도 아름다워!!! 언제 - 2012년 5월 31일 어디서 - 전곡 신병 교육대대 및 한탄강 유원지 누가 - 사스레랑 물푸레..작은 아들. 무엇을 - 재킷 테스터 못했음. 4월 24일 입대한 작은 아들 훈련소 수료식에 다녀왔다. 형과 달리 마음이 여린 아이라 걱정 했는데..... 이른 산행을 떠나듯 일찍 출발해서인지 주유소가.. 소소한 일상 2012.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