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풀 뜯어 먹고 있다....뭐? 벚꽃은 어?😲� 와아~~~ 😚�😘� 히잉~~~ 😦�😰� 으앙~~ 😭�하기 전에 꽃나들이를 다녀와야지. 오늘의 길동무는 나의 껌딱지 퓨~~ (왕벚꽃의 원산지는 제주도이다. 일제강점기에 일인들이 빼앗아 가서 일본이 원산지처럼 된 우리의 나.. 소소한 일상 2017.04.16
진달래 결단력은 출장 중인가? 이럴까 저럴까?? 망설이다가아~~시간만 가네에~ㅠ.ㅠ '퓨를 데려 가? 말아? 녀석이 껌딱지처럼 붙어 있지만 않으면 데려 가련만..' 얼집에서 일도 해야 되고, 다른 놈들도 눈에 밟혀서 결국은 혼자서 달랑달랑 길을 나섰다. 구름이 내 머리 위에만 거무튀튀 ~ 비 오면 .. 소소한 일상 2017.04.16
농다리 산에 가자구...산에... 노래를 하다가 혼자 계명산에 갈까? 하던차에 지나치기만 했던 농다리에 가게 되었다. 요즘 신학기 준비에 바쁜터라 산행을 못해 꿀꿀했는데... 농다리는 진천에 있는데 ...어쩌구 저쩌구.. 궁금하시며 500원이 아니라 검색해 보시라~~ 패쓰...? 한나절 바람 쐬러 가면 .. 소소한 일상 2017.04.16
대만여행 후기 1일차 1일차 가족과 함께 간 첫 해외여행. 패키지 여행이라 기대반 긴장반으로 새벽 두 시에 충주에서 출발. 우리를 태워 갈 에바 에어가 대기 중이다. 비행기 주유 시간. "비행기가 기름을 얌냠 먹었어요." 난 아이들에게 해 줄 동화 구상 중 이른 시간이라 기내식이 나온단다. 깔끔하고 맛 좋았.. 소소한 일상 2016.11.29
더 나은 앞날을 위한 축제에 다녀오다. 서울에 갔다. 올림픽대로에 은행잎이 노랗다. 충주는 한 번 춥더니 아직 초록인 은행잎이 우수수 떨어졌건만... 스산한 마음 안고 온 길.. 와~~~ 평화롭다. 보신각의 단풍도 아름답다. 여기서부터 함성이 들린다. 아침 겸 점심을 든든히 먹고 청계천을 들러 광화분 광장에 갔다. 이른 시간이.. 소소한 일상 2016.11.22
노무현 사저 방문 노무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할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다. 전주를 처음 갔을 때 이 길에 반했다. 올만에 휴게소도 들리고....산행기 쓸 때처럼 여행기를 쓰려고 사진을 찍었다. 전주에서 작은아들을 픽업한 후 봉하로 가는데 마이산이 보인다. 지리산을 경계로 경상도 쪽에는 이렇게 비가 많.. 소소한 일상 2016.09.07
산에 못가니 갈 곳이 또 있네... 오래전부터 적은 금액을 후원하던 곳에서 수련회를 한다네... 한 번도 참석한 적 없건만 조카가 거기에 관심을 가져서 가 보기로 했다. 충주사람이라는 것만으로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신 분 의림지 위에 이런 저수지가 있었다. 맑고도 맑은.... 낚시꾼들이 있는 거 보니 고기가 많은 가 보.. 소소한 일상 2016.06.20
사촌들과 함께한 수락산 휴가가 시작 되자마자 서울 동생에게서 오라는 연락을 받고 간 서울. 예전보다 차도 좋아지고 내 건강도 좋아졌는지 멀미를 하지 않았다. 사촌 언니랑 동생, 그리고 고종사촌 동생이 모여서 수다 떠느라 접시를 서너 개 깨고, 언니 친구이자 우리의 고향 언니도 만나도 제부들도 만났다. .. 소소한 일상 2015.08.02
탄금대 트레킹..개님들과 데이트 탄금대라.... 소나무 숲을 걸어서 열두대까지 가는 걸 상상하고 갔다.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불쑥~~ 하지만 걍~~강둑을 걸으신단다. '어째 속도전이 예상 되네..' 조촐한 우리 일행. 여기에 여자분 한분이 더 계신데 안 찍혔다. 그리고 나 그네도.. 저 다리 좀 지나면 작은 학교가 있었다. .. 소소한 일상 2015.06.15
그날 내 생애 가장 큰 일이 일어났다. 2014년 7월16일 엄마는 혈액암이 의심 되어 내일 원주 기독교 병원에 가신다고 했다. '가 볼까?' 하다가 내편이와 아들과 영화를 보러 갔다. 내내 마음이 쓰였는데 끝까지 다 보고 나왔다. 그 시간에 엄마는 남동생 가족을 만나고 계셨단다. 토하고 못 드시니 .. 소소한 일상 201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