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뿐히 즈려 밟고~~~코로나19로 얻은 휴가 남산에 가면 깔닥고개 능선에 핀 진달래 밭에서 놀텐데.... 마즈막재로 가는 계명산 정상 가 본지가 오랜데.... 어느 쪽으로 갈까 저울질을 하는데 내편이가 약속이 있어 데리러 오기 힘들다네. 그럼 집 가까운 하산 지점으로 가야 되니까--- 그렇게 나선 산. 출근하듯 마즈막재에 오니 바람.. 계명산 주인님~~ 2020.04.08
안 가 본 길.... 일단 엉덩이 들고 나서면 어디든 간다던가? 아침부터 하늘이 뿌옇다. 내편이는 상가집에 가고 혼자서 어디든 가려 했건만.....아무리 머리를 쥐어 짜 봐도 갈 만한 곳이 없다. 이럴 땐 운전을 할걸 그랬나보다. 점심을 먹으면 집에 눌러 앉을 거 같아서 아점을 먹은 채로 밭에 갔다. 땅콩을 .. 후곡산 주인님~~~ 2020.04.04
금봉산을 또~~~ 기약없이 멀어지는 개학. 그래서 또 휴가를 잡았다. 어디로 튈까? 남산에서 미련이 남았던 진달래를 보고 계명산으로 해서 집으로 갈까? 아님 계명산 정상에서 목행쪽으로 빠져서 충주댐 벚꽃을 봐? 고민하다가 결국 남산으로~~~~ 잘 다녀 오시개. 개님들 떼어 놓고 가려니 맴이 아프지만 .. 우리들의 산 이야기 2020.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