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번 생각해도 잘 간 심항산 어제 부분 도배를 하고 오늘은 충주의 산을 가고 싶었으나.... 내편이가 무릎이 아파서 혼자 가야 될 위기(?)가 왔다. '혼자 휘적 휘적 계명산을 가? 금봉산을 가?' 아무래도 오늘은 내편이랑 같이 가야 될 거 같다. 그래서 선택한 종댕이길~~~ 정말 좋았다. 산은 연두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 우리들의 산 이야기 2014.04.13
월악 국립공원내 용마산 아침 8시 15분에 집을 나섰는데 신호등도 하나도 안 걸리고 모임장소에 왔다. 그러니 일러도 너무 이르다. 저만치서 내려 어슬렁 어슬렁~~~ 단촐하게 가는 산행이라 사람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얘개~ 두 명뿐이네" 도착하니 차에 계신 분도 있고해서 네 명이다. 으라차님까지 오셔서 출발~~.. 우리들의 산 이야기 2014.04.05
겨울의 끝자락을 부여 잡으러~~오대산으로... 언제 - 2014년 2월 23일 어디를 - 상원주차장 - 비로봉 - 상왕봉 - 북대사갈림길 - 상원주차장 (원점회귀 산행) 누구랑 - 후곡산악회 소속 산님들과.... 얼마나 - 4시간 30분 햐아~~ 2월은 정말 바쁜 달이다. 아들들 복학에 아가들 졸업식에다 올림픽 보랴, 어린이집 이사하랴~~ 바쁘게 보냈더니 휴.. 우리들의 산 이야기 2014.02.24
나 혼자 후곡산 "구질구질한 날 산엔 왜 가?" "구질 구질하니까 산에 가지." 집을 나설 때도 갈까 말까? 그렇게 간 후곡산 나홀로 산행. 산이 보이자 가슴이 콩닥거린다. 지난 가을 도토리를 무진장 많이 떨군 참나무들.... "산에 연산홍이 뭐야? 공원으로 가꾸려고????" 화사한 연산홍이 산을 망치는 거 같아 .. 우리들의 산 이야기 2014.02.09
짧은 데이트와 나홀로 산행 토요일 금봉산으로 라면을 삶아 먹으러 갔다. 내편이가 시간이 나지 않아 어쩌다 시간이 나면 모든 거 취소하고 짧은 산행이라도 하기로 했다. 전날 송년회를 했기에 아침에 늦잠을 자고 느지막히 금봉산으로 go~ 잎사귀로 가리고 있던 나무 줄기. 제대로 보인다. 이 코스는 응달 진 계곡.. 우리들의 산 이야기 2013.12.22
후곡산 - 계명산 만만찮아 좋았어~~ 사실 오늘은 서울 북한산 산행이 잡혀 있는 날이다. 반가운 산님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자리. 하지만 내편이가 먼 부산 장거리출장을 다녀 오고 내일 당직인지라 포기. 대신 후곡산에서 계명산까지 가기로 했다. 반대 방향으로 오른 적은 있어도. 이 코스는 처음이다. 쿨쿨~~허리가 아프.. 우리들의 산 이야기 2013.12.14
유명산 언제 - 2013년 11월 17일 어디 - 가평 유명산 누구랑 - 산행담소 횐님들이랑 얼마큼 - 얘걔걔~ 겨우 3시간 30분 지난 달 설악산에 다녀오느라 취소했던 산행을 이번 달에 가는 것인데.... 유명산? '이름처럼 유명하려나???' 산은 웬만하면 실망치 않으니까 GO~~~ 하지만 깨워 줄 인간 알람도 출타중.. 우리들의 산 이야기 2013.11.17
산을 오른걸까? 계단을 오른 걸까? 관악산 불암산의 좋은 추억 때문에 관악산 산행에 기꺼이 참석했지만 휴우~만만치 않았다. 관악산에 다다르기도 전부터 내리는 비는 그칠 줄 모르고........... 어째 초반부터 느낌이 좋지 않다. 철판으로 들러 막힌 곳을 따라 가자니 왠지 답답한 느낌이다. 햐~~여기가 등산로 입구다. 모르는 사람.. 우리들의 산 이야기 2013.11.17
설악산 12선녀탕 언제 -2013년 10월 19일 어디를 - 설악산 대승령 12선녀탕 . 누가 - 물푸레랑 사스레랑 FT 클럽 32인 왜 - 단풍을 보기 위해 반가운 산님을 만나기 위해.. 얼마나 - 7시간 여름에 만나려 했다 건너 뛴 반가운 산님들을 만나러 오랫만에 부부동반 산행을 하기로 했다. 최환묵 대장님이 산행코스를 .. 우리들의 산 이야기 2013.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