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닫봉에 오르다. 며칠 째 글만 보느라 눈 부리가 시큰시큰... 구담봉 가자는 말에 투덜투덜대다 "바람 쐬고 하지 뭐" 조카들이랑 가기에 옥순봉은 포기..... 제비봉으로 자꾸 눈길이 간다. 추억 때문이겠지. ㅋㅋ 만수위ㅡㅡㅡㅡ충주호 근방에 살면서 처음 본 거 같다는....ㅋㅋㅋ 온전히 보이는 제비봉. 앞 봉우리 하나만.. 우리들의 산 이야기 201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