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산 이야기

[동아닷컴 FT 3기'마운틴 하드웨어 로그 플라이 런닝화 ]만수봉 - 산에 가면 즐길 수 있는 게 다 있는 산.

안글애 2012. 11. 4. 23:30

언제 - 2012년 11월 4일

어디 - 월악산 옆 만수봉

누구 누구 - 물푸레와 사스레

얼마큼 - 4시간 30분

왜 - 가는 가을이 아쉬워서, 동아닷컴 FT3기 런닝화 테스터 하기 위해.

무엇을 - 마운틴 하드웨어 로그플라이 런닝화

 

 

 

짧은 산행을 하기 위해 간 만수봉.

다음 주 동아닷컴 동반산행을 하기 위한 예비 산행이었다.

 

짧은 산행을 하기 위해 만수봉(산 보다 낮을 거 같아서....) 을 찍었다.

하늘의 구름이 참 예쁘다!

 길가의 단풍음 불 붓은 듯 하다.

만수교 -만수봉 -만수봉삼거리 -계곡탐방로 - 만수교...

 송유를 채취했던 흔적

 가파른 경사...숨이 턱턱 찬다.

 목도 축이고 허기도 때우고....빨간 신발이 돋보인다.

단풍의 흔적만 보인다.

단풍은 다음에....

참나무 군락지를 지나자 소나무 군락지가 나타난다.

월악산 국립공원답다. 

잘생긴 소나무

 바위가 즐비하게 늘어선 곳도 있다.

바람이 세게 불어서 날아갈 듯 했다.

 정말 만만찮은 코스다.

끈 풀릴까 정검하는 사스레.

 

지난해 사스레 친구들과 갔던 북바위산 

동반산행 때 갈 부봉을 가늠해 본다.

왼쪽 끝은 주흘산, 가운데 6개의 봉우리가 부붕.

 

 만수봉 정상

정상 인증~~~^^

런닝화라 걱정 됐는데 의외로 쿠션도 좋고 접지력도 좋다.

충주호와 월악산.

하산 하는 길에는 조릿대도 있었다.

춥지도 않냐? 민달팽이...

만수 계곡...이끼가 그린 그림.

가는 동안 이런 폭포를 여러번 만났다.

물과 낙엽이 그린 그림

사스레님의 베스트 포즈...ㅋㅋ

갈나무 숲...낙엽이 많아 폭신하지만 미끄러우니 조심!!!!

 

 

 만수 자연 관찰로에서...

만든 것 같은 단풍..

집에 오는 길....비가 후두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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