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2년 4월 15일
어디서 - 충주 금봉산 (일명 남산)
얼마큼 -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누가 - 사스레랑 물푸레랑.
코스 : 현위치 - 체육시설 - 약수터 - 깔닥고개 - 남산성 (원점회귀)
원래는
충주호에 딸린 조정지댐인 탐금호에서 조정 체험을 하기로 한 날이다.
하지만 예선경기 중이라 4월에는 조정 체험을 하지 않는단다.
지난 번에 갔을 때 바람도 많이 불고 강사도 안 나와서 수박 겉핥기 식으로 했는데.....
작은 아들 군대 가기 전에 제대로 해 보려 했더니만....툴툴툴~~~
그렇다고 집안에 틀어 박혀 있을 우리가 아니지.
우리는 사스레랑 물푸레를 말한다. ㅋㅋ
꿩 대신 닭이 아닌 물 대신 산으로
GO GO~~~
오랜만에 하는 산행이니 준비를 철저히...ㅎㅎ
헉~~
파일 용량이 넘는다는 글이 뜨면서 사진이 올라 가지 않는다.
꽃 사진은 접사로 찍어서 용량이 적은 지 올라간다.
졸지에 꽃 사진 위주로 올리게 되었다.
현호색.
컬럼비아 첫 번째 동반산행 때 독수리 오형제가 되어 인수봉에 올랐을 때 본 꽃,
현호색.
충주 금봉산에도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산괴불주머니
우린 괴물주머니라고 했었당. ㅋㅋ
앙증맞은 괭이눈.
깔닥고개를 오르니 모자에 땀이 맺혔다.
재킷에도 역시나....
(사진이 안올라 가 얼굴을 못 보여 드려 죄송합니다! 사스레 손만이라도 보세요.)
땀이 맺히는 건 투습성이 나쁜 건지....
박음질(접촉)부분이 넓어서인지
그렇다면 방수는 완벽하려나???
살구꽃망울이 생겼다.
설레는 마음은 또 뭐람.ㅋㅋ
하산길에 전원 마을에서 목련을 찍었다.
사진은 많이 찍었으나 올리지 못하니,
김 빠진 맥주 꼴이다.
다음 테스터기는 온전하게 올릴 수 있기를....
참, 어제 날밤을 새면 썼던 글은 공중분해 되었다.
오늘은 그 꼴 안 당하려고 중간에 저장을...
흑흑~~
이렇게 2번 재킷 Flyin’ Dry™ Shell 의 첫번째 테스터 후기를 올렸다.
언제 이 사이트에 적응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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