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오시네~~^^ "너 답게 살아라"는 지인의 충고에 집을 나서네. '도서관으로 갈까? 산으로 갈까?' 망설이다가 산을 택했네. 봄 기운 때문이네... 아파트 담 옆에 핀 꽃다지 꽃을 지나치고 산에 오르며 찍은 사진. 좁쌀만한 꽃 잎이 감흥을 블러 일으키네... (언제부터 실체보다 배경에 관심을 뒀던가? 아파.. 소소한 일상 201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