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추억을 떠올린 날. 우리집은 일 년에 한 번씩 큰 모임을 갖는다. 이때는 사촌들은 물론 고종사촌네와 육촌들 또 사돈들까지 온다. 뭐하는 날인고 하니 바로 벌초를 하는 날이다. 모이는 인원은 족히 50 여명이다. 이때 나는 어릴 적 우리가 살던 고향을 방문한다. 아직도 육촌아저씨가 살고 있기에 또 아저씨 .. 소소한 일상 201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