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투표 하러 가다. 마지막 휴가 나온 큰아들과 투표 하러 갔다. 원래는 작은 아들과 할 거 같았는데..... 입대가 코 앞인 작은 아들은 친구들과 놀기 위해 전주에 갔다. 아빠랑... 앞다리도 없고 발작을 자주 해서 오래 못 살 줄 알았던 흰멍이. 보형이가 제대 하는 것도 보네. 기특하게 생각하는 건 나뿐만이 .. 소소한 일상 201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