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시험 끝났다고 집에 왔다.
끌고 종댕이길 산책~~
여중
나에겐 선망의 대상이아.
등나무 교실은 괜히 문학소녀의 아지트 같다.
괜히가 아닌가??? ㅋㅋ
앵초? 이질풀꽃? 뭔지 모르겠다. 나팔꽃만큼이나 크다.
큰아들이 충주에 왔다.
툴툴대는 놈 끌고 종댕이 길에 다녀왔다.
많이 이뻐졌네
엄마 말도 듣고....ㅋㅋ
찔레꽃이 피었다.
뭐지?
지칭개는 아니고 산비장이인가?
엉겅퀴
큰아들 군인일 때 한탄강에서 본 기억이 생생하다.
종댕이길에 또 새로 생긴 줄
눈에 거슬린다.
아빠와 아들
잔잔한 충주호
점점 오는 사람이 많아진다.
어릴땐 닮았다는 말 안 들었는데 크면서 나를 닮았단다. ^^
하나도 안 닮았어도 천생연분이다.
아빠와 아들
슬리퍼 끌고 온 아들...ㅋㅋ
벌깨덩굴?
남자들이란??
왕년의 야구 선수냐
혈기왕성한 젊은 피냐
산은 점점 초록으로 짙어지지만....
제대로 찍힌 사진이 없네..
직진본능은 남자들의 공통분모
고광나무꽃?
반갑다! 개망초
다래덩굴 - 가을에 진짜 다래가 있나 봐야겠당.ㅋㅋ
뽀리뱅이
모처럼 아들과 한 산책이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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