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생강나무와 진달래 그리고 깜멍이와의 추억~~

안글애 2014. 3. 22. 10:36

 

 퇴근하면서 잠깐 들린 후곡산.

깜멍이와의 마지막 산행이였던 곳이라서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강쥐와의 추억 되새김은 생강나무 꽃을 자세히 보고 감탄하는 기회가 되었다.

 

 햐~~

예쁘다!

 

 

 '떨었다'

 

 추억과 새로움의 벅찬 기쁨에 촛점을 맞추기 힘들었지만 ....

 "오잉?"

 이게 왠 횡재?

후곡산에선 진달래를 못 보았기에....

아직은 진달래를 볼 수 없을거라 여겼기에...

 한달음에 달려 갔다.

 꼬구라지고 미끄러지며 찍은 진달래

 ' 수줍다! '

깜멍이가 내게 준 선물 같다.

 미세먼지도 말끔히 가신 날

 

앞으로도 종종 해넘이를 보는 산행을 할 거 같다.

짧은 산행

긴 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