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글애 2012. 3. 5. 19:54

덕유산

찍사가 같이 못 가서 사진이 몇 장 없다.

그래도 찍사는 갔다 온 것 같다.

왜냐?

전에 가 봤으니까.....ㅋㅋ

 

 풍성한 눈은 아니지만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다.

 

 알록달록 산 사람들.

 찍사가 없으니 사진이 몇 장 없다.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개미 같다.

산에 오르면 사람이 참 별 볼일 없다는 걸 느낀다.

 

 

 산등성이로 이어진 등산로.

전에 갔을 땐 칼바람이었다.

 살아서 천 년, 죽어서 천 년 - 주목

 여기가 정상 - 향적봉. 향정이 아니다. ㅋㅋ

 고산지대에 가서 주목을 못 보면.....

 이번 산행은 충주 산찾사에서 갔다.

산찾사는 내려 와서 저녁을 먹는단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