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퇴직 ㅡ 첫 여행 ㅡ원주

안글애 2022. 3. 5. 15:14























부스터샷과 같이 온 만땅 스트레스가 체력을 바닥으로 끌어내렸다.

집에 있으면 바닥에 붙어 버릴 거 같아서
떠난 여행.
남들이 그리 불편하다는 큰시누네다.

난 뭐?
불편하지 않다. ^^

폰으로 하려니 영~~불편하다. ㅠᆞ ㅠ

회로 시작한 식사는
선식아침 ㅡ매운탕 ㅡ코로나 확진 격리 중인 조카가 시켜 준 수육(감동) ㅡ 같이 만든 호떡 ㅡ 매생이 떡국 ㅡ 더덕
정식 ㅡㅡ'남기면 쓰레기야'의 정신을 갖고 있는 동지끼리라 배 불러도 먹었다는 ㅋㅋ
체력이 바닥을 치는데 감동적인 여행을 해서 큰 위로가 되었다.
둥굴레차 족욕도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