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산에 못가니 갈 곳이 또 있네...
안글애
2016. 6. 20. 21:52
오래전부터 적은 금액을 후원하던 곳에서 수련회를 한다네...
한 번도 참석한 적 없건만 조카가 거기에 관심을 가져서 가 보기로 했다.
충주사람이라는 것만으로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신 분
의림지 위에 이런 저수지가 있었다.
맑고도 맑은....
낚시꾼들이 있는 거 보니 고기가 많은 가 보다.
제천학생수련원
조카
한 번 시작하면 끝까지 가야한다.
재미 들려서 다음 날 또 했음.
여기까지가 임원
재일교포의 공연
춤은 마치 북한 춤 같았으나 피리를 정말 잘 불었다.
야외마당에서....
먹을 게 엄청 많았는데 저염식 해는 나한테는 그림의 떡.
술도 못 먹고....힝~~
과일은 엄청 많이 먹었다.
잊고 무심히 지난 게 많았다...
그동안...
모닥불 피위고 강강술래도 하고....360도 돌며 인사하는 게 정말 힘들었다.
"나, 현기증 환자야."
다음날 제천 의병 박물관.
자양영당.
언젠가 가 봐야지 했던 곳인데 잘 다녀왔다.
바람막이???
조금이라도 움직이는 게 좋은 겨.
뭘 배워도 배우니까...^^
향교의 기능,
학교의 기능...
위성류라 이름이 특이하다.
뒷뜰에는 며느리 배꼽도 보이고....
괜히 친근한 농기구도 보인다.
초가지붕치곤 어색하다 했더니만 짚이 아니란다.
제천 의병
이 분의 생가를 보존하기 위해 재천민족연국소 지부에서 힘 쓰고 있다.
의병 기념탑
이 곳에 반야월의 기념관을 세우려 했으나....
그이 친일 행적이 담긴 안내판이 세워졌다.
백합